[노가리타임] 맨 시티 대 리버풀
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는 리버풀이 2-0으로 승리하며 EPL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.
이 경기는 2024-2025 시즌 EPL 27라운드에서 열렸으며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 도미닉 소보슬러이가 각각 1골씩 기록했다.
경기 요약
- 리버풀의 선제골
전반 14분 살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.
이는 맥 알리스터의 낮은 크로스를 소보슬러이가 방향을 돌려 살라에게 연결한 후에 이루어졌다.
- 리버풀의 추가골
전반 37분 살라가 소보슬러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소보슬러이는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.
- 맨시티의 공격 실패
맨시티는 여러 차례의 공격 기회를 잡았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나 상대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.
경기 결과
- 리버풀은 19승 7무 1패(승점 64)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.
- 맨시티는 13승 5무 8패(승점 44)로 4위에 머물렀다.
- 2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는 11점으로 벌어졌다.
이 승리로 리버풀의 EPL 우승 가능성이 더욱 커졌으며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리버풀의 우승 확률을 95.8%로 분석했다.
맨시티가 리버풀에 2-0으로 패배한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.
- 리버풀의 효과적인 공격
리버풀은 살라흐와 소보슬러이의 뛰어난 연계 플레이로 두 골을 만들어냈다.
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소보슬러이의 패스를 살라흐가 마무리하여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37분에는
살라흐의 패스를 소보슬러이가 마무리하여 추가골을 넣었다.
- 맨시티의 부진한 경기력
맨시티는 경기 전반에 걸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.
특히 전반전에는 단 한 번의 슈팅만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에서 효과적이지 못했다.
- 맨시티의 연속된 부진
이 경기 이전에도 맨시티는 리그 4연패와 최근 7경기 1무 6패라는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었다.
이러한 부진한 흐름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.
- 리버풀의 상승세
반면 리버풀은 이 경기 전까지 EPL에서 4연승과 9경기 연속 무패(8승 1무)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었다.
이러한 상승세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.
- 전술적 우위
리버풀은 효과적인 공격 전술과 함께 맨시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수비 전략을 구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.
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맨시티가 리버풀에 2-0으로 패배하는 결과를 낳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