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리
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개념인 금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.
뉴스나 경제 기사에서 '기준금리 인상', '금리 인하' 같은 표현을 자주 들어요.
금리가 정확히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거예요.
그럼 금리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까요?
금리란? |
금리는 돈을 빌린 대가로 지불하는 이자율을 의미해요.
쉽게 말해 돈을 빌릴 때 내는 대여료라고 할 수 있어요.
예를 들어 은행에서 1,000만 원을 대출받고 금리가 5%라면 1년 뒤 50만 원의 이자를 내야 해요.
금리는 대출뿐만 아니라 예금, 채권,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.
금리가 높으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커지고 낮으면 빌리기가 쉬워져요.
금리의 종류 |
금리는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.
- 기준금리
- 중앙은행(한국은행)이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금리예요.
-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도 따라서 올라요.
- 반대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싸지고 돈을 빌리기가 쉬워져요.
- 대출금리 & 예금금리
- 대출금리: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예요.
- 예금금리: 은행에 돈을 맡겼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이에요.
- 대출금리는 예금금리보다 보통 더 높아요. 은행도 이윤을 남겨야 하니까요.
- 시장금리 & 고정금리 vs 변동금리
- 시장금리: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하는 금리예요. (예: 채권 금리)
- 고정금리: 대출 시 처음 정한 금리가 변하지 않는 방식이에요.
- 변동금리: 시중금리에 따라 금리가 변하는 방식이에요. 금리가 내려가면 유리하지만 오르면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.
금리가 오르면? 내리면? |
금리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쳐요.
금리가 오르거나 내릴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아볼까요?
금리 상승 (돈 빌리기 어려워짐)
- 대출 이자 부담 증가 → 가계와 기업이 돈을 빌리기 어려워져요.
- 소비 & 투자 감소 →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.
- 예금 유리 → 금리가 높아지면 예금 이자가 많아져서 저축이 늘어요.
금리 하락 (돈 빌리기 쉬워짐)
- 대출 부담 감소 → 기업과 가계가 돈을 쉽게 빌릴 수 있어요.
- 소비 & 투자 증가 → 경제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커요.
- 저축 비율 감소 →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에 돈을 맡기기보다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요.
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|
금리는 단순히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요인에 의해 변해요.
- 중앙은행의 정책: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시중금리도 영향을 받아요.
- 물가 상승률(인플레이션):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 금리를 높여서 경제 과열을 막으려 해요.
- 경제 성장률: 경제가 성장하면 금리가 올라가고 침체되면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커요.
- 국제 경제 상황: 미국 연준(Fed)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.
정리하기! |
- 금리는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대가로 지불하는 이자율이에요.
- 기준금리가 변하면 대출금리 예금금리도 따라서 변해요.
- 금리가 오르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가 줄지만 저축은 유리해요.
-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쉬워지고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요.
금리는 우리 생활과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예요.
앞으로 금리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 오늘 배운 내용을 떠올리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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