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C vs BCC: 적절한 수신자 선택하기
이메일을 보낼 때 "CC와 BCC, 뭘 써야 하지?" 하고 고민한 적 있나요?
한 번쯤은 "이 사람도 포함해야 하나?", "BCC로 보내는 게 맞나?" 헷갈려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.
잘 활용하면 효율적인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지만
잘못 사용하면 혼선을 주거나 불필요한 이메일이 쌓이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.
오늘은 CC와 BCC의 차이점과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볼게요!
CC(참조)란? 언제 사용할까? |
CC는 *'참조(Carbon Copy)'의 약자로 이메일을 직접 받는 사람 이외에
내용을 참고할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도 메일을 공유할 때 사용해요.
CC 활용 예시
- 팀원이 고객에게 회신을 보낼 때, 상사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함
-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관련 부서에도 전달할 때
-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할 때 팀원과 관리자에게 동시에 공유
CC의 핵심 포인트
- CC에 포함된 사람은 이메일을 참고하는 역할이에요.
- 직접적인 답변이 필요하지 않지만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경우 사용해요.
- 이메일을 받은 모든 사람이 CC에 포함된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요.
CC 사용 시 주의할 점!
- 너무 많은 사람을 CC에 추가하면 불필요한 이메일이 쌓일 수 있어요.
- CC에 포함된 사람이 많을수록 이메일 내용이 불필요하게 확산될 수도 있어요.
- CC로 받은 사람은 ‘참고용’이므로 꼭 답장을 보내야 하는 건 아니에요.
BCC(숨은 참조)란? 언제 사용할까? |
BCC는 '숨은 참조(Blind Carbon Copy)'의 약자로
이메일을 받은 사람이 다른 BCC 수신자의 존재를 알 수 없게 하는 기능이에요.
BCC 활용 예시
여러 고객이나 외부 협력사에 단체 이메일을 보낼 때
뉴스레터, 공지사항처럼 대량 메일을 발송할 때
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메일 주소를 노출하지 않아야 할 때
BCC의 핵심 포인트
- BCC에 포함된 사람은 다른 수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어요.
- 개별적으로 이메일을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전송됨.
- 주로 대량 메일을 보낼 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용해요.
BCC 사용 시 주의할 점!
- BCC를 남발하면 중요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어요.
- BCC에 넣은 사람은 다른 수신자가 볼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직접 메일을 전달해야 할 수도 있어요.
- BCC를 받은 사람이 '이메일을 받았다는 사실을 모를 가능성'도 있어요.
CC vs BCC, 언제 어떤 걸 써야 할까? |
상황 | CC(참조) | BCC(숨은 참조) |
상사나 동료에게 참고용으로 공유 | ✅ 사용 가능 | ❌ 사용하지 않음 |
여러 사람에게 공지를 보낼 때 | ❌ 불필요한 이메일 과부하 | ✅ 수신자 정보 보호 |
외부 고객에게 단체 메일을 보낼 때 | ❌ 개인정보 노출 위험 | ✅ 각 수신자가 서로 모르게 전송 |
프로젝트 팀원들과 메일을 공유할 때 | ✅ 관련자 모두 확인 가능 | ❌ 불필요 |
간단하게 정리하면!
- CC는 '이 내용을 참고하세요!' 라는 의미.
- BCC는 '서로 모르게 이 내용을 공유할게요!' 라는 의미.
CC와 BCC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|
- 꼭 필요한 사람만 CC에 추가하기
→ 너무 많은 사람을 CC에 추가하면 '이메일 폭탄'이 될 수 있어요.
→ 정말 참고할 필요가 있는 사람만 추가하세요! - BCC를 사용할 때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!
→ 수신자가 이메일을 받았는지 인지할 수 있도록,
필요하면 추가 안내를 별도로 보내는 것이 좋아요. - 팀 내 이메일 가이드라인 만들기
→ '이런 경우에는 CC를 사용하자' / '이럴 때는 BCC를 쓰자' 같은 기준을 세우면
불필요한 이메일 과부하를 막을 수 있어요.
이메일, 적절한 수신자 선택이 핵심!
이메일을 보낼 때 CC와 BCC를 적절히 활용하면 업무 효율이 확 올라가요!
- CC는 관련자들에게 참고용으로 공유할 때
- BCC는 수신자 정보를 숨기고 대량 이메일을 보낼 때
- 불필요한 사람을 포함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선택하기!
이제부터 이메일을 보낼 때 CC와 BCC를 현명하게 활용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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